등록 2021-09-01 오후 8:25:29   수정 2021-09-01 오후 8:25:2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앞세운 김이 전 세계 밥상을 공략할 채비를 마쳤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대표 박지원)와 타이니탄 캐릭터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스타폭스패밀리는 ‘타이니탄 김’의 2가지 버전 16종 패키지를 스타폭스패밀리(대표 이대희)가 1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니탄 김’ 패키지는 ‘Dynamite’, ‘매직 도어’ 두가지 버전이다. 각 버전은 김치맛, 와사비맛, 불닭맛, 마라맛, 불고기맛, 버터갈릭맛, 치즈맛, 오리지날맛 등 8가지 맛 패키지로 구성됐다.

'타이니탄(TinyTAN)’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이니탄 김’은 40년 전통 김 제조사 (주)성경식품 ‘지도표 성경김’이 만든다. 9월 중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23526629175856&mediaCodeNo=258